화장품 브랜드 아이덴티티 설계 6단계: 클로드·미드저니 순서
화장품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경쟁 포지션 정리, 네이밍 압축, 컬러·무드보드, 패키지 시안 검증까지 6단계로 확정합니다. 클로드로 언어를 먼저 고정하고 미드저니로 비주얼을 뽑으면 디자이너 없이도 제조 전에 기준이 생깁니다.

화장품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제품을 만들기 전에 확정하는 언어·비주얼 기준의 묶음입니다.
클로드로 포지션과 네이밍을 먼저 고정하고, 미드저니로 컬러·무드보드·패키지 시안을 뽑으면 디자이너 없이도 6단계로 끝낼 수 있습니다. 1인 작업 기준 한 단계당 30~60분, 전체 2~3일이면 광고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순서를 뒤집어 패키지부터 만들면 광고 테스트 결과를 해석할 기준이 사라집니다.
- 언어가 먼저, 비주얼이 나중입니다 — 클로드로 포지션 한 문장과 금지어를 확정한 뒤에 미드저니 프롬프트를 씁니다. 반대로 하면 이미지를 볼 때마다 콘셉트가 흔들립니다.
- 네이밍은 생성이 아니라 압축입니다 — 후보 30개를 만드는 일보다, 선행상표조사로 3개까지 줄이는 일이 본 작업입니다.
- 아이덴티티 확정이 광고 해석의 전제입니다 — 기준이 없으면 클릭률이 낮을 때 소재 탓인지 콘셉트 탓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이미 브랜드 가이드와 디자인 파트너가 있는 분보다, 혼자 제품을 기획하면서 콘셉트와 비주얼을 동시에 정해야 하는 분에게 맞는 글입니다.
왜 혼자 브랜드를 만들면 비주얼에서 막힐까요?
대부분 막히는 지점은 디자인 실력이 아닙니다. 판단 기준이 없어서 시안을 보고도 고를 수 없다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미드저니가 한 번에 4장을 주는데, 어느 쪽이 내 브랜드인지 말할 근거가 없습니다.
순서가 뒤집힌 경우도 많습니다. 샘플 용기를 먼저 받고 라벨을 붙이려다 톤을 정하니, 이미 정해진 용기 모양에 콘셉트를 끼워 맞추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브랜드는 광고를 돌려도 어떤 요소가 반응을 끌었는지 분리되지 않습니다.
AI 도구 자체의 사용법도 걸림돌입니다. 미드저니 공식 문서의 「Prompt Basics」는 짧고 구체적인 단어 조합을 권하지만, 콘셉트가 모호하면 넣을 단어 자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결국 도구 문제가 아니라 입력할 내용의 문제입니다.
- 경쟁 브랜드를 감으로만 떠올립니다 — 비슷한 가격대 브랜드 5개를 문장으로 적어보지 않으면, 내 브랜드가 어느 빈자리에 들어가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 네이밍을 마음에 드는 순으로 고릅니다 — 선행상표조사 전에 로고까지 만들면, 출원 단계에서 전부 다시 해야 합니다.
- 컬러를 느낌으로 고릅니다 — 메인·서브·배경 세 색을 코드로 고정하지 않으면 상세페이지와 광고 소재의 톤이 매번 달라집니다.
- 시안 검증 기준이 없습니다 — 썸네일 크기로 줄였을 때 브랜드명이 읽히는지 같은 기계적 기준조차 없이 시안을 쌓아둡니다.
화장품 브랜드 아이덴티티, 어떤 순서로 설계하나요?
6단계를 순서대로 밟습니다. 1~3단계는 클로드, 4~6단계는 미드저니가 주 도구입니다. 앞 단계의 산출물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되므로 건너뛰면 뒤에서 되돌아옵니다.
클로드 공식 문서는 복잡한 작업을 여러 프롬프트로 나눠 이어 붙이는 체이닝을 권합니다. 브랜드 설계도 같은 방식으로, 한 번에 다 물어보지 않고 단계마다 하나씩 확정합니다.
- 경쟁 포지션 정리(클로드, 40분) — 같은 가격대 화장품 브랜드 5개의 이름과 한 줄 설명을 직접 적어 클로드에 넣고, 가격·타깃연령·사용 상황 세 축으로 분류해 비어 있는 자리를 3개 제안받습니다. 빈 자리마다 "누가, 언제, 왜 쓰는가"가 한 문장으로 나오면 이 단계는 끝입니다.
- 브랜드 한 문장과 금지어 확정(클로드, 30분) — 고른 빈 자리를 주고 브랜드 선언 문장 5개를 받은 뒤, 쓸 단어 10개와 쓰지 않을 단어 10개를 목록으로 뽑습니다. 금지어 목록이 나와야 이후 카피와 이미지 프롬프트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1인 강사는 "저자극"은 쓰고 "프리미엄"은 쓰지 않기로 못 박았습니다.
- 네이밍 후보 압축(클로드 + 특허청, 60분) — 클로드에 브랜드 문장과 금지어를 주고 음절 수·발음 조건을 지정해 후보 30개를 받습니다. 특허청 상표 출원 안내에 따라 선행상표조사를 거쳐 3개까지 줄이고, 도메인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어 있는지 확인되면 통과입니다.
- 컬러 팔레트 고정(클로드 + 미드저니, 40분) — 브랜드 문장을 근거로 메인·서브·배경 3색을 헥스코드로 정하고, 미드저니에 색상 단어와 질감 단어를 함께 넣어 테스트 이미지를 4장 뽑습니다. 네 장 모두 같은 톤으로 읽히면 팔레트가 고정된 것입니다.
- 무드보드 생성(미드저니, 50분) — 공식 「Getting Started」 절차대로 imagine 명령에 피사체·질감·조명·구도를 순서대로 넣어 9~12장을 모읍니다. 색이 흔들리면 「Image Prompts」 방식으로 기준 이미지를 참조로 붙여 색과 구성을 고정합니다. 한 화면에 모았을 때 한 브랜드로 보이면 완료입니다.
- 패키지 시안 검증(미드저니 + 육안, 40분) — 용기 형태·라벨 위치·브랜드명 노출을 지정해 시안 6장을 뽑고, 각 시안을 작은 썸네일로 축소해 이름이 읽히는지 확인합니다. 읽히는 시안이 2개 이상 남으면 제조사 상담 단계로 넘어갑니다.
여기까지 하면 — 브랜드 문장 1개, 네이밍 후보 3개, 컬러 3색, 무드보드 1장, 패키지 시안 2개가 손에 남습니다. 이 다섯 가지가 이후 모든 제작물의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으로 상세페이지와 광고 컷을 만드는 순서는 클로드와 미드저니로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7단계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어느 단계에서 클로드를 쓰고 어디서 미드저니를 쓰나요?
도구 선택 기준은 단순합니다. 말로 정리되는 것은 클로드, 눈으로 봐야 결정되는 것은 미드저니입니다. 이 경계를 섞으면 두 도구 모두 애매한 결과를 냅니다.
클로드에는 판단 근거가 필요한 입력을 넣습니다. 경쟁 브랜드 5개, 가격대, 타깃이 쓰는 상황 같은 사실을 주고 분류와 압축을 시킵니다. 미드저니에는 이미 확정된 단어만 넣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콘셉트를 넣으면 매번 다른 브랜드가 나옵니다.
1인 강사는 3단계까지 클로드로 마친 뒤에야 미드저니 계정을 열었습니다. 그 전까지 뽑은 이미지는 모두 버렸습니다. 아래 표가 단계별 도구와 완료 기준입니다.
| 단계 | 주 도구 | 핵심 입력 | 완료 기준 |
|---|---|---|---|
| 1. 경쟁 포지션 | 클로드 | 동일 가격대 브랜드 5개 설명 | 빈 자리 3개가 문장으로 정리됨 |
| 2. 브랜드 문장 | 클로드 | 선택한 빈 자리 1개 | 선언 문장 1개 + 금지어 10개 |
| 3. 네이밍 | 클로드 + 특허청 | 브랜드 문장, 음절 조건 | 선행상표조사 통과 후보 3개 |
| 4. 컬러 | 클로드 + 미드저니 | 헥스코드 3색, 질감 단어 | 테스트 4장이 같은 톤 |
| 5. 무드보드 | 미드저니 | 피사체·조명·구도, 참조 이미지 | 9~12장이 한 브랜드로 읽힘 |
| 6. 패키지 시안 | 미드저니 | 용기 형태, 라벨 위치 | 썸네일에서 이름 읽히는 시안 2개 |
이 과정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가장 흔한 실패는 네이밍을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름에 로고와 패키지까지 붙인 뒤 선행상표조사에서 걸리면, 4~6단계 산출물이 전부 무용지물이 됩니다. 특허청 상표 출원 안내 기준으로 조사는 네이밍 확정 직후가 맞습니다.
두 번째는 미드저니 프롬프트에 형용사를 쌓는 습관입니다. 공식 「Prompt Basics」는 구체적인 명사와 짧은 조합을 권합니다. "감성적인", "고급스러운" 같은 단어를 다섯 개 붙이면 네 장이 전부 다른 방향으로 흩어집니다.
세 번째는 아이덴티티가 흔들린 상태로 광고를 돌리는 경우입니다. 클릭률이 낮게 나와도 원인이 소재인지 콘셉트인지 갈라낼 수 없습니다. 1인 강사는 패키지 시안 2개를 확정한 뒤에야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 금지어 목록을 만들지 않는 것 — 쓰지 않을 단어를 정해두지 않으면 카피를 쓸 때마다 톤이 바뀝니다. 10개면 충분합니다.
- 컬러를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것 — 헥스코드로 적어두지 않으면 상세페이지 제작 때 비슷한 다른 색을 쓰게 됩니다.
- 무드보드를 한 장씩 보고 판단하는 것 — 반드시 9장 이상을 한 화면에 모아 보고, 튀는 장을 빼는 방식으로 좁혀야 합니다.
- 시안을 100% 크기로만 확인하는 것 — 실제 구매자는 썸네일로 봅니다. 축소 상태에서 이름이 안 읽히면 그 시안은 탈락입니다.
- 제조 발주와 동시에 진행하는 것 — 용량과 용기가 먼저 정해지면 콘셉트가 거기에 끌려갑니다. 아이덴티티가 먼저입니다.
엑스점프는 이 순서를 어떻게 실행에 붙이나요?
엑스점프 AI 마케팅 자동화 클래스에서는 이 6단계를 1주차에 끝내고, 2주차부터 확정된 브랜드 문장과 컬러를 그대로 광고 소재와 사전예약 페이지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실습합니다. 브랜드 설계와 광고 테스트를 따로 배우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붙입니다.
핵심은 아이덴티티 확정 이후의 숫자 읽기입니다. 콘셉트가 고정되어야 클릭률과 사전예약 전환을 비교할 기준선이 생깁니다. 판단 숫자는 사전예약 진행·보류·폐기를 가르는 수요 검증 지표 6개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1인 강사는 이 순서를 쓴 뒤 시안 선택에 쓰던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했습니다. 고를 기준이 문서로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프롬프트 템플릿과 체크리스트는 라이브러리에서, 다른 실행 과정은 클래스 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산출물을 한 문서에 모읍니다 — 브랜드 문장, 금지어, 헥스코드 3색, 네이밍 후보 3개를 한 페이지로 두고 모든 제작 전에 엽니다.
- 프롬프트를 저장해 재사용합니다 — 미드저니 프롬프트는 콘셉트 단어만 바꾸면 신제품에도 그대로 씁니다.
- 검증 기준을 먼저 적습니다 — 시안을 뽑기 전에 "썸네일에서 이름이 읽힐 것" 같은 통과 조건을 적어둡니다.
- 제조 상담은 6단계 이후입니다 — 화장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정된 상태로 상담에 들어가야 용기와 용량 제안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주 1회 점검합니다 — 광고를 돌리는 동안 소재가 금지어 목록을 어기지 않았는지 주 1회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참고
참고자료
이 글에서 언급한 도구 화면과 제도 내용은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프롬프트 작성 모범 사례 - Claude Platform Docs (Anthropic) — Claude 프롬프트를 단계별로 체이닝하는 공식 작성 원칙을 설명 (docs.anthropic.com)
- Prompt Basics - Midjourney Documentation — 미드저니 프롬프트 작성의 기본 원칙과 팁을 공식 안내 (docs.midjourney.com)
- Image Prompts - Midjourney Documentation — 이미지 참조로 색상·구성을 유도하는 방법을 공식 설명 (docs.midjourney.com)
- Getting Started Guide - Midjourney Documentation — 미드저니로 첫 이미지를 생성하는 공식 절차 안내 (docs.midjourney.com)
- 상표 출원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 특허고객상담센터(KIPO) — 네이밍 확정 전 선행상표조사·출원 절차를 특허청이 공식 안내 (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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